헤이븐기독학교의 추천 글입니다. 헤이븐을 사랑하는 학생과 학부모님의 글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8학년 박초원 학생 부모님 글
딸아이가 헤이븐 학교를 가기까지, 학교생활 또 그 동안 학교를 다니며 변화된 아이의 모습!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며 이글을 써봅니다.
갈수록 힘에 버거운 지금의 교육환경 속에서 아이들도 저도 많이 지쳐 회의가 느껴지고 있을 때쯤 우연히헤이븐 학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본 헤이븐 학생들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생활하고 있는학생들 모습에서 행복한 마음과 자유로움이 느껴졌습니다.
그 속에 있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떠올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답니다. 망설임 끝에 입학하기로결정을 하고 교복을 맞추고 기다리던
그 시간이 왜 그렇게 길게 느껴졌던지...
그렇게 딸아이는 입학을 했고... 그리고 한 학기를 마무리...
지금은 방학 중이랍니다. 예전이라면 방학 때 학원특강에 더 정신없이 바빴을 때인데, 지금 아이는 늦잠도 자고, 날마다 책속에 묻혀 시간을 보냅니다.
물론 게임도 하고 있지요.
한 학기를 보내며 아이의 모습에서 예전에 보지 못했던 여유로움을 보았습니다. 학교생활 또한 잘 적응을했고 영어로 수업을 하다 보니 공부 량이 더 많은데도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즐기며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답니다. 중간고사, 기말시험도 그냥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시험을 보는 것을 보니 그때는 정말 보내기
를 잘했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으니까요.
매일 아침 QT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가고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아이가 학교라는 곳을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다는 게 무엇보다도 감사합니다.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가을학기에 둘째아이가 입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이 주신 작은 아이의 달란트를 찾을 것이라는 소망을 갖고 또 한 번의 행복한 도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헤이븐 학교를 통해 더 많은 하나님의 사랑이 멋진 헤이븐 선생님들과 헤이븐 학생들과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헤이븐 추천글hangik2015-08-24T23:56:18+09:00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4-08-25 14:03
조회
2077
헤이븐 학교를 떠올리며 지난 몇 개월간의 시간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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