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븐기독학교의 추천 글입니다. 헤이븐을 사랑하는 학생과 학부모님의 글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12학년 길민지 학생 글
2008년 2월에 한 조그만 20평 남짓한 아파트에서 시작한 학교..
그 땐 많은 아이들이 우글우글 한 곳에 모여앉아 아침마다 기도하고.. 말씀 듣고 또 하루를 시작했지.
정신도 없고 답답하고 공기도 탁하고..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졌어. 1년 정도 그렇게 친구들과 정도 들고 즐거운
기억도 많이 생긴 후, 선바위 역 근처에 한 건물로 들어가게 되었지 !
아, 그땐 너무나 설레었어~~~~~~~~
"와 이제 드뎌 우리가 건물학교에 다니는구나 !!! 뜨든 !!!! ㅁ;ㅐ쟈덕ㅍ검쟈록메ㅑㅗㄹ먀ㅕㅈ더;ㅑㄹ" 거의 이런 기분.. ?
매일 아침마다 건물 하나님께서 정해달라고.. 하나님께서 아니라고 하시면 안 들어가는 것이고, 허락하시면 들어가게 되는것이고..
이렇게 기도하면서 절대 조르지 않았어.
왜냐면 이 학교는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책임지시는 학교라고 생각했으니까 !
그런 후 정말 우리가 지금 이 건물에 오게 되었고, 비록 많은 먹을거리나 가게들 북적북적한 맛은 전혀 없지만, 따뜻한 봄햇살과 흐르는 냇물, 또 가을의 향기를 깊게 맡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
아침마다 등교할 때 차들이 옆에서 너무 씽씽 달려서 바람이 기가 막히지만, 여름이 되면 에어컨 뺨치겠지 뭐.
우리학교 교장쌤.. 살짝 어색하긴 하지만.ㅋㅋㅋ
Peter 쌤 ! 정말 하나님을 따르려고 노력하시고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묵상하고, 새벽마다 일어나셔서 기도하시는 우리 쌤 ㅠㅠ
그리고 Wendy 쌤을 이 세상 누구 보다 사랑하시는 !!!!!
닭살 마구 돋아나게 해주시는 우리 선생님
감사합니다 ..
존경해요ㅜㅜ 항상 우리에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알려주시고 인간이기에 서로를 진실로 사랑할 순 없지만 위해주어야 한다는 것,
또 우리 중 한명만이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 된 것만으로도 학교 문을 닫을 수 있을 만큼 사명을 다했다는 말씀을 강조 강조 거듭 강조 하시잖아요.
저희 귀에 딱지가 앉도록 그 말씀을 들려주시니까 아마 저희는 커서 누구보다도 마음이 따뜻한 자들이 될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선생님이 열성으로 그렇게 기도해 주시는 만큼 저희도 감사함으로 보답하고싶습니다. ㅠㅠ
규칙으로 딱딱해지는 학교보다 점수로 모든것이 결정나는 학교보다
학교의 겉모습에 치중하는 학교보다 물질적인 이득을 찾는 학교보다 예수님의 뜻을 따르려고 노력하는 우리학교가 너무 자랑스러워요!!
제 자식 이곳으로 보내고 싶습니다..
ㅋㅋㅋ
언제나 따뜻한 , 이상적인 학교로 !
Go Go SSSSSIng !!!!!!!!!!!!!!
헤이븐 추천글hangik2015-08-24T23:56:18+09:00
Author
admin
Date
2014-08-25 13:39
Views
1713
난 헤이븐 크리스찬 국제학교 11학년 2학기로 다니고 있는 학생.
Total Reply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