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븐기독학교의 추천 글입니다. 헤이븐을 사랑하는 학생과 학부모님의 글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16회 졸업생 전세라 학생 글
저는 9학년부터 헤이븐에 다니게 된 2024년 졸업생 세라라고 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태어나, 중국과 한국에 살았기에, 살아온 환경이 정말 다양했습니다. 그러한 제가 이 학교에서 제 학창 시절을 마무리하게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헤이븐은 저에게 쉼터이자 삶의 길잡이 역할을 했습니다. 헤이븐에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하나님의 성품들을 통해 저의 삶의 주인이 누구이신지를 알게 되면서 제 인생에 방향성을 잡게 되었습니다.
힘든 고민이 생기면 해결해 주실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학생들은 알기에 신앙 선배님들이신 선생님들께 저희의 고민을 많이 털어놓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성적에 나와 있는 숫자로 사람을 매기질 않고 학생 모두를 인격적으로 바라봐주시며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저는 학교에서 학생팀, 클래스 리더, 큐티 리더 등을 하며, 다양한 섬김의 자리를 맡았습니다.
학생이 주도하는 활동들이 많듯, 헤이븐은 학생들이 자신의 학창 시절 속 담고 싶은 요소들과 앞으로의 삶 속 어떻게 구축해 나갈 것인지 사명과 가치관을 세워나가도록 교육합니다. 비즈니스에 관심 있었던 학생으로서, 저에겐 학생 주도 수업인 ‘알파’를 통해 꿈을 펼치며 제 비전에 한 발짝 가까워졌습니다. 사업자등록도 해보고 개인 비즈니스를 만들어 수익금으로 세상 속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헤이븐에서 졸업하게 됐습니다. 반 친구들 또한 호주, 일본, 한국, 유럽, 미국 등 다양한 나라로 흩어지게 되겠지만, 저희 모두 “주린 자를 채우는 그리스도의 자녀들"로서 이 세상을 향해 당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헤이븐에서 보고 배운 하나님의 성품들을 잊지 않으며 고난 속에서도 영원한 소망을 품으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저는 헤이븐이 제 삶 속 뿌리가 되어준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이자 저를 향한 축복이라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만큼 헤이븐을 통해 더 많은 세상 속 아이들이 이 축복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헤이븐 추천글hangik2015-08-24T23:56:18+09:00
작성자
havenadmin
작성일
2024-02-06 19:0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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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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