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븐기독학교의 추천 글입니다. 헤이븐을 사랑하는 학생과 학부모님의 글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9학년 정지윤 학생 글

작성자
havenadmin
작성일
2015-03-04 15:11
조회
3259
항상 원을 그어 놓고 거기서 우물 안 개구리로 생활 하던 저는 더 큰 세상을 바라 보기 위해 전 그 원 안에서 나와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다니던 중학교를 그만두고 헤이븐으로 왔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게 낯설고 어려웠지만 우리 헤이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가족같음'이 절 금세 적응하게 도와주었습니다. 제가 어떤 실수를 해도, 어떤 질문을 해도 선생님들은 안아주셨고 진심으로 절 걱정해 주셨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어떤 게 진정한 친구인지 배웠고 서로를 위해 기도를 해준다는 게 이렇게 기쁜 일인지 처음 배우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런 나를 향해 무한 사랑을 보내고 계신 나의 아버지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귀에 박히듯 들어온 그 분이 더 이상 위에 계신 하나님이 아닌 내 옆에서 내 손을 잡아주시는 하나님으로 다가왔습니다. 내가 넘어지고 무너질 때 내가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 잡아주시는 분이 있고 다시 일어설 수 있고 그때까지 기다려주시는 하나님을 배웠습니다. 헤이븐에서 배운 하나님과 여러 소중한 관계들은 저의 미래에 탄탄한 밑거름이 될 것이고, 힘들고 지칠 때 마다 저를 다시 잡아주는 푯말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 배움들이 훗날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에 쓰일 수 있게 하는 준비 과정이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더 커지는 내 미래에 대한 기대감들이 절 들뜨게 합니다. 전 요즘 우리 학교에 오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서로를 도우고 서로를 감싸주는 우리 학교는 그야말로 안식처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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